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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프리미어리그, 코리안더비로 뜨겁다
손흥민과 황희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어리거 두 명이 맞붙는다. 그야말로 코리안더비의 진수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는 우승 경쟁,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확보, 강등권 탈출 싸움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로 가득하지만, 국내 축구 팬들에게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순간은 바로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들의 정면 대결이다.
토트넘 vs 울버햄튼, 손흥민과 황희찬의 격돌
토트넘과 울버햄튼은 4월 13일 일요일 오후 10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손흥민이 이끄는 토트넘과 황희찬의 울버햄튼은 각각 상위권과 중위권에 위치해 있으며, 유럽 대항전 진출 또는 안정적인 시즌 마무리를 위해 매우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있다. 이 경기는 SPOTV에서 한국어 해설로 생중계되며, 코리안더비로 불리며 많은 국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손흥민과 황희찬, 두 스타의 시즌 활약
손흥민은 이번 시즌에도 토트넘의 핵심 공격수로 맹활약 중이며, 프리미어리그 득점 랭킹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그의 왼발 슈팅과 공간 침투 능력은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이며, 팀의 승리 여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선수다. 반면 황희찬은 울버햄튼에서 시즌 초반부터 꾸준히 선발 출전하며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특유의 민첩성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울버햄튼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코리안더비는 단순한 경기 그 이상
이번 코리안더비는 단순한 국가대표 공격수 두 명의 만남을 넘어, 각자의 팀에서의 입지를 확인하고 국가대표 평가전 전 분위기까지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이 공격포인트를 더 쌓을 것인가, 황희찬이 반전 드라마를 만들 것인가. 두 선수의 대결은 그 자체로 빅매치라 할 수 있다.
4월 프리미어리그,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빅매치
2025년 4월 프리미어리그에는 이 외에도 놓칠 수 없는 빅매치들이 즐비하다.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경기는 4월 7일 00시 30분에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맨체스터 더비다. 전통과 자존심이 걸린 이 경기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더비로 손꼽히며, 이번 시즌의 우승 경쟁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두 팀 모두 이번 시즌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결과에 따라 순위 변화가 즉각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
이어 4월 13일 새벽 1시 30분에 열리는 아스날과 브렌트포드의 경기도 주목할 만하다. 아스날은 리그 우승을 목표로 매 경기 필승 전략을 펼치고 있고, 브렌트포드는 상위권 팀들을 상대로 자주 이변을 연출한 팀이라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4월 14일 00시 30분 뉴캐슬과 맨유, 4월 21일 00시 30분 레스터와 리버풀, 4월 28일 00시 30분 리버풀과 토트넘의 경기 역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리버풀과 토트넘의 대결은 시즌 마지막 순위 경쟁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핵심 경기다.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어디서 볼 수 있나
프리미어리그의 열기를 실시간으로 즐기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중계 채널 선택이 중요하다. 대한민국에서는 스포티비(SPOTV)가 프리미어리그 공식 중계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주요 경기들을 한국어 해설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스포티비는 데스크톱, 모바일, 스마트 TV 등 다양한 기기에서 시청 가능하며, 알림 설정 기능을 통해 관심 경기 시청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안정적인 화질과 끊김 없는 연결도 장점이다. 쿠팡플레이에서도 일부 인기 경기를 중계하지만, 전체 경기를 보려면 스포티비가 확실한 선택이다.
마무리하며
4월 한 달 동안 펼쳐질 프리미어리그의 뜨거운 승부, 특히 한국 팬들이 가장 기다리는 손흥민과 황희찬의 코리안더비를 포함한 각종 빅매치들을 절대 놓치지 말자. 중계일정은 계속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즐겨찾기 해두고 수시로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추천한다. 중요한 건 좋아하는 팀이 이기는 것을 보는 것뿐만 아니라, 좋아하는 선수가 활약하는 순간을 실시간으로 함께 느끼는 것이다.
지금 바로 프리미어리그 중계를 준비해 보자. 스포티비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통해 원하는 경기를 예약하고, 경기 시작 전 10분 전에 접속하여 현장의 긴장감과 열기를 함께 느껴보는 것. 그것이 진정한 축구 팬의 자세다. 이번 4월은 그 어떤 달보다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들이 가득하다. 손흥민이 골을 넣는 그 순간, 황희찬이 돌파를 성공시키는 장면을 함께 목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자.